Z플립은 어쩌다 고장이 났나
힌지 부근에 긴가민가 할 정도로 엄청나게 가는 줄이 희게 생기더니 어느날 까맣게 변했다.
그리고 그날 점심시간이 지나자 까만 줄이 점점 두꺼워졌다.
그러더니 힌지 아래쪽 부분이 제멋대로 눌리는 현상이 발생했다.
그냥 화면 문제가 아니라 사용에 불편감이 있다고 판단해서 삼성 서비스센터를 방문함.
삼성 서비스센터
참고로 내 휴대폰은 Z플립5고 산지 4개월밖에 안 됐을 때 이러한 사건이 벌어졌다.
(물리적으로 액정 파손, 깨진 흔적은 전혀 없었다.)
플립계열 힌지 부분은 내용물이 없이 화면만 있는데 물과 충격에 의해서 힌지 부분에 공기가 들어가면 까맣게 된다고 한다.
그러므로 플립 계열 제품을 사용할 때는 폰떨굼이나 물기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안내를 받았다.
엔지니어로부터 보증기간(아마 액정 무상수리 기간)은 2년이라고 안내를 받았고 아까 말했듯이 내 폰은 4개월밖에 안 된 덕분인지 삼성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었다.
참고로 제트플립4을 1년 반동안 친구도 같은 증상이 나타나서 삼성서비스센터를 방문했는데 무상으로 액정을 교체했다고 한다.
(액정 교체 유상으로 하면 약 38만원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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